갤러리


달동네 가옥별 스토리 라인

송빼빠

[1번집 스토리 라인] 

1970년 9월 8일 가을의 문턱에서....

오늘은 길성 상회가 난리가 났네요.연탄광 문을 수리하고 있거든요.

길성상회 가족구성은 이렇습니다.

남편과 사별하고 그의 어머니(김춘자님 72세) ,딸(서미숙8세)과 최선을 다해 삶을 꾸려나가는 전순미(30세)

참~ 효부네요.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하고  그래서 그런지 미숙이도 아주 예쁘답니다.

하루 매상이 130원정도 한다네요.

달동네 주민들이 많이 많이 애용해서 우리 미숙이 꽃신 하나 사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김춘자 할머님 아드님을 먼저 하늘에 보내시고 마음 아프심을 잘알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제가 부엌쪽을 입식으로 바꿔드릴수도 있으니 편리하게 사용하셔요.

날이 차가워지니 방에 불 지피시구요


[2번집 스토리 라인]

노부부 라인에서 수정됨

2번 오곡상회는 중년 부부 송지운(48세)씨와 유정아(45세)씨 그리고  두 아들 송열(15세),송오(8세)가 함께 삽니다.

아~그리고 곡식들을 다루는 곳이라 "얌생이"라는 고양이 한 마리도 있습니다.

오는 길성상회 미숙이와 친구이며 

송지운씨는 마음 착한 남자로 동네 소소한 일들도 도우며 아내와

자식하나 잘되길 바라며 평범한 일상을 꾸려나갑니다.

오의 장래희망은 대통령이돼서 좋은 나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네요.기특한 아이네요.

송열이는 키가 아주 크답니다.1m90cm나 되니 말입니다.

[작업노트]

쌀집에 맞는 악세서리들을 예를 들어 키..같은거를 첨부하고

전면 문이 열고 닫을수 있게


[3번집 스토리 라인] 



[4번집 스토리 라인] 

"풀빵 어머니"

풀빵을 팔어 아이 공부시키며 구멍난 고무신을 신고 다니시던 우리 어머니

이 어머니는 달동네 4번지(집)에 살고 계십니다.

이 어머니의 성함은 김정숙(62세) 아저씨는 하늘나라 먼저가시고 몸이 아픈 외 아들 정 민호(37세)와 살고 계십니다.

민호는 막노동 작업에서 몸을 다쳐 하반신을 못쓰고 자리에 누워있습니다.

민호도 어머니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으로 살면서

재활운동을 열심히 하고있으니 언젠가 어머니를 업고 "1번지 미숙이네 집"에 놀러 갈것입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해피엔딩으로~


집앞에 조그만 케잌을 선물할까 합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하루 풀빵 쉬시고 민호와 함께 케이크 맛있게 드세요. 어머니

보고 싶습니다.

어머니~


,




Category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