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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동네 Part2 / 옥순이네집img5 / 빈티지 페이퍼 아트

송빼빠

달동네 Part2 / 옥순이네집img4 / 빈티지 페이퍼 아트



작업의 95%를 버려지는 택배박스나 종이를 사용 하는데... 

골판지의 폭신함이 작업 시간을 잡아먹네요.

입체형 작업이라 전시각 외 안보이는 부분도 마감처리 잘하고 튼튼히 하고있는데...

힘은 들어도 매우 재미난 작업이고 컬리티 아주 굿일거 같네요.



비키니 옷장에서는

프레임과 커버를 분리 작업해서 어떤 구조인지 아이들이 보고 만져 볼수 있게 튼튼히 작업했네요.



풍부한 질감이나 톤 조절을 위해선 

다양한 종이가 필요합니다.

먹고 버리는 커피 ..거 뭐시냐 끼워주는거 있잖아요..그것도 필요하고 빳빳한 오예스 박스도 필요하고 비타 500 박스 등등 여러분 주위에 모든 종이가 필요합니다.

다양한 종이의 색감이나 질감이 있을 거예요...그것을 필요 부분에 사용하면 됩니다.

종이의 두께에서도 다양한 느낌이 나기에

두터운 종이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하고... 찢고...찢은 상태에서도 비칠 정도의 얇은 상태를 사용도 하고...

또는 구겨서 종이의 탄력을 빼서 사용도 하고

얇은 종이 상태에서 오공본드로 버무려 지끈 식으로 얇게 만들어 시용도 하고 등등


접착제를 이용해 종이 코팅이나 톤 조절도 합니다.


접착제는 굳으면 종이 표면이 딱딱해지고 코팅 효과를 어느정도 줄수 있어요.

하지만 광택이 있어 하지 말어야 할때도 많습니다.

튼튼한 종이 상태나 코팅에선 순간 접착제 같은 경운 아주 짱이고요.그러나 촌스런 광택이 있고

종이 톤을 어둡게 만들 수도 있어요.(모든 접착제)


오공본드는 

도포 후 비비거나 긁어주면 아주 환상적인 다양한 느낌을 얻을 수 있고 (손톱을 다수 사용하기에 이런 작업이 있을땐 엄지 검지 손톱을 자르지 않고 있습니다.그렇다고 호랭이 배곱 딸 정도로 긴건 아니고요...)


글루건은 

튼튼한 마감이나 정리를 위해 발라주고 다양한 작업에 도움을 줍니다.

일반 종이에서도 볼륨 유지를 위해 뒷면에 발라주기도 하는데요...


순간 접착제는 

양이 적어 많이 안쓰고 글루건을 대부분 쓰는데요..글루건은 뜨겁지요...그래서 종이가 바래 질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붉은색 종이류가 더더욱 찝집하게 바래지네요.


여튼

이보다 재미나고 힘들고 멋있는 페이퍼아트 작업이 있을까 생각하네요.


골판지 작업은 

자신이 공부해온 페이퍼아트를 종합 정검할 수 있는 최고의 트레이닝이 될거예요. 

그 동안 매끈한 종이 작업이 얼마나 쉬운 작업이었나 새삼 느끼고 골판지의 매력에 퐁당 할겁니다.


페이퍼아트 공부하는 분들은 꼭! 

미술용,크라프트용 말고 버려지는 박스로 트레이닝 해보세요.

우리는 종이와 접착제 그리고 빛으로 그리는 페이퍼아트를 한다는 거 잊지말고


아주 아주 재밌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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