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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리송이네집/추억의 달동네를 페이퍼 아트로 그리다 / 전시 기획하는 분들

송빼빠

05.리송이네집/추억의 달동네를 페이퍼 아트로 그리다 


오늘 작업은 큰 레이아웃이 좀 변경됐네요.

죽어도 무서운 변소 못 가겠고 불도 밝게 계단도 앞에 있는 게 좋다 하여

계단도 앞으로 뺏고 실내 변소와 세면대를 만들어 줬습니다.

페이퍼 아트 그림 속의 집이지만 그녀들 또한 꿈을 그리고 살기에 마냥 어린아이처럼 좋아들 합니다.

그들을 보는 이내 맘도 흐뭇하네요.

리송이네 집은 공간 분할이 아주 재밌고 버리는 공간 없이 다용도 공간으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거 같고

달동네 작업은 페이퍼 스톱 모션까지 생각하기에 그 촬영 시를 생각해 효율적인 동선이나 소품 제작을 하고 있답니다.

리송이에게 물어봤어요.

너 러브라인 만들어 줄까? 그랬더니

아냐 오빠 나 남자한테 관심 없어... 하면서도 그래도 찝쩍대는 남자는 있게 해달라 하네요.

이것이 여자들이란 말입니까 ㅎㅎ

사랑은 말이다. 언제 어떻게 이루어질 줄 모르는 게 사랑이라... 너도 그 바다에서 허우적거릴 수도 있다는 것만 알아두거라~

틈틈이 진행 사항 보면서 재밌게 즐겨라.




전시 기획하는 분들


진중하지 못한 분들은 사양하고요.

전시를 전문으로 기획, 진행하시고 있지요.

달동네를 진중하게 바라보시고 기획을 한 번 해보세요.

기존의 벽에 거는 미술 전시가 아닌 3D 체험 공간으로 생각하시고

코로나에 대한 앞으로의 전개 사항을 꼭! 생각하셔서 하셔야 합니다.

단기 전시보다는 전국 투어로 쌈박한 기획력으로 관객들이 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시를 함께 구상하고

연출해 보자고요.

투어 전시이기에 이동식 부스가 필요하겠죠. 골격만 목조로 제작 후 버려지는 택배 박스로 그 제작까지 해볼 생각입니다.


1년 뒤던 2년 뒤던 그건 중요하지 않아요.

전시 진행해서 후딱 돈 벌고 싶은 업체보다는 조금은 여유로운 업체에서 준비를 단단히 하고

물론 업체는 비즈니스이기에 그 점 또한 깊이 생각하겠습니다.

지친 현대인에게 행복한 꿈을 꿀 수 있게 멋지게 선보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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