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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동네 Part2 비둘기 하숙집

송빼빠

오늘은 전체 골격과 열려 내부를 볼 수 있는 벽 작업까지만 했네요.

그나저나 작업실이 좁아서 이사를 해야 하나 이참에 시골로 내려갈까 생각도 해봅니다.

요번에 낙향하면 도시의 불빛과는 영영 이별을 할거 같네요~~~


가옥들을 작업하다 보면 매우 맘에 드는 공간이 있어요.

요번 비둘기 하숙집에선 하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이야기꽃을 피울 마루가 참 정겹네요.

초가의 시원한 그늘 아래서 낮잠도 잘 것이고 비 오는 날 처마 끝으로 떨어지는 낙수도 볼 것이고 저녁엔 별이 총총한 밤하늘도 볼 것입니다.

달동네 Part2는 최소 가로세로 4m의 공간에서 마을을 이루는 정말 거대하고 멋질 것이고... 많은 메시지와 추억을 전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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