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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달동네 part2 8번째 가옥 신창 기계 / 소품 작업 / 종이로 그리는 추억

송빼빠

적지도 않은 나이에 눈도 침침한데...

오밀조밀한 작업을 짜증 안 내고 한다는 게... 아~ 정말 별난 놈이다 생각하며 이런 생각을 했네요.

페이퍼 아트만큼 공부를 했으면... 페이퍼 아트만큼 기타를 쳤으면... 페이퍼 아트만큼 웨이트 트레이닝을 했으면...

공부를 했으면 엄니가 원하시던 육사를 갔을 것이고...

기타를 열심히 쳤으면 신대철 정도 됐을 것이고...^^

웨이트를 열심히 했다면 람보의 아름다운 몸을 갖지 않았을까 생각하며

입가에 미소가 띄워지는 새벽이네요.


페이퍼 아트 작업은

성격이 급하거나 집중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에겐 매우 좋은 학습이 되고

어느 정도 기초가 확립되고 그림에 대한 갈증과 스트레스를 받을 즈음이면

살이 쫙 빠지는데... 그땐 잘 먹으면서 해야지 그렇지 못하면

너무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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