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름다운 세상을 찾아서 페이퍼아트 작업중[송훈종이아트,전시,연출,CF/Paper Art/Paper Sculpture]

1.아름다운 세상을 찾아서 페이퍼아트 작업중[송훈종이아트,전시,연출,CF/Paper Art/Paper Sculpture]

페이퍼 아트를 하면서...사물이나 자신의 생각을 표현함에 있어 평면,부조,환조 형까지를 구현하는데 불편함이 없어야 하는데요...

난이도로 본다면... 환조 , 부조 , 평면형의 순번이며...

하지만 각 표현방법의 장,단점이 있기에 우위를 정한다는게무의미 할것도 같습니다.

구상적 표현에서 어떻게해야 완전 실사에 가까운 완전 입체 페이퍼아트 작업을 할수있을까요???

물론, 종이죽이란...일반 점토의 상태에서 표현한다면 조금은 수월하겠지만...

어차피 묘사란 부분이 필요하기에 결론은 쉽지않다는 것이지요.

현재 저는 종이모델(paper model)형의 골격을 기반으로 뼈대를 제작하고 그 위로 종이조각(paper sculpture)이란 표현 양식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앞으로는 종이죽을 이용한 골격도 병행할거 같네요.

만만치 않은 새로운 작업 스타일이라 

시간도 체력도 많이 필요하지만 ....관객들이 보는 페이퍼아트에서 완전 입체형의 작품들이 그들의 주목을 받습니다.

한 시점에서 보는 앵글에서 부조와 환조는 비슷하게 보이는데요...

부조는 다양한 동세나 감정표현에 용이하며 환조는 깊은 공간감 ...그러니까 심도가 좋습니다.

물범은 34cm샘플에서 최종 24cm정도로 축소 됐고 아기 물범은 19cm정도 크기며 더 이상 작아지는것은 비효율적입니다.

페이퍼아트 작업에서 가장 힘들고, 단순하고 무식한 작업중에 하나며... 작업 과정을 보는 사람도 지쳐서 나가 떨어질 것입니다^^반면, 집중력 향상에는 많은 공부가 되리라 봅니다.

알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