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가면,동물6종

종이가면,동물6종 

종이가면(paper mask) 작업은 
종이로 그린다 보다는 종이로 만든다라는 말이 맞을거 같습니다.
만든다 라는 것은 보통 우리 실생활에 갖이 있고 쓰여지는 것들이지요.

아래 가면 작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할것은 500~600g정도의 두께를 갖는 ...그러니까 종이 가면에서 얼굴면에 맞닿는 면을 
착용시 불편함없이 튼튼 하면서 종이기법을 사용할수 있는 상태를 만들어 주는것입니다.
이것만 성공했다면 80% 승률입니다.

아래 도안중에는 
"500~600g의 두께를 유지하기 위해 합지를 하세요"란 말이 있어요.이말은 종이와 종이를 붙여 튼튼하게 만들라는것입니다.

자~ 예를 들어보자구요..
여러분들이 시중 문방구에서 사오는 머메이드지가 178g정도 됩니다.
튼튼함을 위해서 최소 머메이드 3장 정도가 붙여지는 두께가 돼야 한다는 말입니다.

그리고 400g 와 200g정도를 나눠 작업을 합니다.
400g는 튼튼한 골격을 잡습니다.하지만 종이묘사가 아주 힘듭니다.
200g이하는 종이묘사가 편한 종이입니다.
이렇게 둘이서(200g,400g)상황상황에 맞혀 서로 도우면 좋은 결실을 얻을수 있습니다.

아래 종이가면은 
큰 골격은 잘 나와 있으니 본인들 취향에 맞혀 형태도 기법도 달리 쓰셔도 괜찮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