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관련


전시개요

송빼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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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종이로 그리다

장 소 :  합천 영상 테마파크 내 경성역 특별 전시장

일 시 : 2023.01.21~23

 

! 관객에게 말합니다.

종이가 바래고, 찢어지고, 부서져도 작위적이지 않은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은 게 제 마음입니다.

여기엔 피상적인 겉모습보다 본질을 중요시하고 기본을 갖자는 메시지입니다.

여기서 기본 제1은 부모님에 대한 "효"이고 다음은 "약속" 입니다. 중요한 약속도 하찮은 약속도 그 크기는 차이가 있지만 책임감은 똑습니다.

그러기에 약속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살 때 보다 나은 세상이 되겠지요.


! 그림에는 작가의 마음이 있습니다. 

작가의 표현 의도를 한 번쯤 생각하시고 그림을 바라볼 때 그 본질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극적인 인스턴트 그림에 혼을 뺏기지 말고 작가의 마음을 이해하고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는 팬이 돼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페이퍼 아트란?

물감으로 화폭에 그림을 그리듯 페이퍼 아트는 종이로 그리는 것을 말합니다.

 

! 페이퍼 아트에도 

종이를 접어 구현하는 종이 접기(Origami), 종이를 감아서 구현하는 종이 감기(Paper Qualling0), 전개도형으로 입체형을 구현하는 종이 모형,(Paper Model) 그리고 부조형을 주로 구현하는 종이조각(Paper Sculpture) 등의 다양한 분류가 있지만 기본미술을 바탕으로 구현됩니다.

저는 작품 구현에 있어 종이조각(Paper Sculpture)을 바탕으로 구분을 두지 않고 작업합니다.

 

[종이조각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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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와 환조를 이해하시면 더 재미난 관람을 하실 수 있습니다.

부조: 평면 재료 위에 높낮이를 만들어 표현하는 조각 기법이다. 

돌이나 나무 등의 평면 재료를 깎거나 파고, 붙이는 방법으로 돋을새김을 하는 미술 표현 형식이다. 

평면 회화와 입체 조각의 경계에 있는 조형 미술로, 예술 형성이 가장 오래된 형태에 속한다. 위키백과  

환조 : 대상을 완전히 삼차원성으로 구성하여 그 주위를 돌아가며 만져볼 수 있도록 한 입체표현의 조각이다.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도록 의도적으로 만들어진 환조와 특정한 방향의 시점에서만 보이도록 예정한 환조가 있으며 후자는 부조에 가깝다.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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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려서 구현하는 그림에서는 

인위적인 음영 표현으로 평면, 부조, 환조를 구현하며 페이퍼 아트는 평면의 종이에 볼륨 작업으로 부조, 환조 구현을 합니다.

사람마다 구현 방법은 다양하며 아래는 제 작업 방법입니다.

평면 구현은  종이 한 장으로 커팅(오리기) 위주로 작업을 하며 부조 구현은 종이를 쌓아 올리는 과정으로 환조 구현은 입체 골격을 바탕으로 종이를 쌓아 올려 구현합니다.

쌓아 올리는 과정에서 종이 기법을 통해 볼륨 작업을 하게 됩니다.

 

[종이기법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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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구성은 4개의 섹션(section)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section1/ 달동네 Part1, 2

버려지는 택배 박스를 재료로 추억의 그 시절 그리고 작가의 이상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section2/ 종이 아트 1, 2

생활 소품에서 예술적인 작품까지 다양한 작품을 보실 수 있습니다.

section3/ 종이 가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페이퍼 아트 공부를 하고 싶다면 "종이 가면" 작업부터 해보시기 바랍니다.

section4/ 종이 조명

빛과 종이는 하나입니다. 여러분을 환상의 동화 속으로 초대합니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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